건강 지키미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고 수분을 빼앗아 가면서 피부 트러블과 각질이 생기기 쉬운데요. 이런 날에는 평소보다 철저한 보습과 피부 보호가 필요합니다.  황사/피부 건조할 때 해결 방법 아래에서 황사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7가지 방법 을 소개합니다. 1. 클렌징은 부드럽게, 하지만 꼼꼼하게 황사가 심한 날에는 미세먼지가 모공에 달라붙어 피부를 막아버립니다. 이때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저 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안 TIP: ✔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여 피부 자극 최소화 ✔ 클렌징 오일 또는 밤 타입 클렌저로 1차 세안 후, 순한 폼클렌저로 2차 세안 ✔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 닦기 2. 보습제는 즉시, 충분하게 세안 후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3초 보습법 을 실천하세요. 세안 후 3초 이내에 스킨케어를 시작하면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보습 TIP: ✔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성분이 함유된 제품 사용 ✔ 크림 전에 수분 세럼이나 앰플을 한 겹 더 발라 보습 강화 ✔ 얼굴뿐만 아니라 손, 목, 팔 등 노출된 부위에도 보습제 바르기 3. 수분 미스트 휴대 & 자주 뿌리기 건조한 실내나 바깥 활동 시에는 수분 미스트를 활용 하면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미스트를 뿌린 후 그냥 놔두면 오히려 수분이 증발할 수 있으므로, 미스트를 뿌린 후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거나 크림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스트 사용 TIP: ✔ 히알루론산, 알로에, 판테놀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선택 ✔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2~3회 뿌리기 4. 물을 많이 마셔서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외부 보습도 중요하지만 피부 속 수분을 채우는 것도 필수! 하루 1.5~2L의 물을 꾸준히 마시면 피부 건조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 황사가 심해지면서 눈이 건조하고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황사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 입니다.  황사가 안구건조증에 미치는 영향 그렇다면 황사가 안구건조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황사가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이유 1.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 포함 황사에는 미세먼지(PM10, PM2.5), 중금속(납, 카드뮴 등), 황산염, 질산염 등 다양한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눈에 들어오면 눈물층을 손상 시키고, 눈물의 증발을 촉진하여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눈물막 불안정 황사 속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면, 눈물층의 지질층(기름막)이 손상 되어 눈물이 쉽게 증발하게 됩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렌즈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어 더욱 건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3. 눈 자극과 염증 유발 황사에 포함된 세균과 바이러스가 결막을 자극 하여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이 충혈되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결막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4. 실내 공기 질 저하 황사가 발생하면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습도가 낮아져 안구건조증이 더욱 악화 될 수 있습니다. 황사로 인한 안구건조증 예방 방법 1. 보호안경 착용 황사가 심한 날에는 야외 활동을 최소화 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밀착형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 하여 먼지가 눈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2. 인공눈물 사용 황사로 인해 눈이 건조해질 때는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 을 사용하여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히알루론산 성분이 포함된 인공눈물 은 수분 유지력이 높아 황사로 인한 눈 건조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3. 눈 비비지 않기 눈이 가렵거나 불편할 때 손으로 문지르면 황사 속 유해 물질이...